드론체험과 방송체험을 통한 꿈키우기

지난 7월 3일(수) 삼산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산어촌 지역으로 직접 찾아와 영상문화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미디어 체험교육에서는 방송체험 교육, VR 체험 활동, 드론촬영 교육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드론촬영 교육을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학교을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방송시스템 체험교육을 통해 방송을 직접해봄으로써 PD, 아나운서, 기자, 카메라맨 등의 방송관련 직업을 탐색해 보았다. 또한 3D와 VR기기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체험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로 직접 찾아와 드론과 영상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방송 관련 직업에도 관심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드론 교육과 4차산업 교육을 통해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로교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