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연주단체 에라토 앙상블이 2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연주한다.

에라토 앙상블은 지난 2011년 창단한 이후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미국 이스트만 음대 교수 올레 크리사와 페데리코 아고스티니, NHK 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다카오 후리하타, 더블베이시스트 사무엘 오르테가 산체스가 함께한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사장조 K.216이 관객과 처음 만나며 이후 알프레드 슈니트케의 바이올린과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나타 1번이 연주된다.

R석 4만 원·S석 2만 원·A석 1만 원.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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