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정부학회 춘계학술대회인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발전 과제와 전략'이 31일 오전 10시~오후 6시 창원대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획 세션으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비롯해 △대도시특례 쟁점과 전략 △사람중심 도시 건설 △시민과의 소통 및 거버넌스 등 6개가 마련됐다.

또 경남도의회 세션에서는 하민지 경남발전연구원 자치분권연구팀장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을 발표하고, 김경영 도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동남권 항공대책 관련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이 밖에도 7개 세션에서 △지역 자살률, 지방의회, 국가정책정보 △문화정보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 정주의식, 자치경찰제 △안전 및 폐기물 관리 △장사시설, 조직문화, 병역 대체제도 △동남권 신공항의 추진(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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