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김해지역 하나님의교회 성도 120여 명은 4일 김해시 외동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외동 사거리 입구에서 임호사거리까지 1.3km 구간에 걸쳐서 50ℓ종량제봉투 3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의 하나로 전개된 이날 활동은 2693번째로 열린 환경정화활동이었다.

김계수 김해 하나님의교회 목사는 "작은 손길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특히 특정 지역에 너무 많은 쓰레기가 모여 있는 것을 보며 정기적인 정화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식 변화와 함께 이웃들의 봉사활동 참여도 유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미력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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