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남도청 및 창원시의회로부터 지역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해온 '유월절사랑 헌혈릴레이'를 꾸준히 진행하며 혈액원과 병원 등 수혈이 필요한 단체에 기증해왔다.

이에 창원, 김해 하나님의교회 성도 1500명은 4월 30일 창원시 두대동 소재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247차 헌혈릴레이'에 대거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하나님의 교회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헌혈 장려에 타의 귀감이 되었다"는 뜻을 밝혔으며,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크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기에 그 공로를 치하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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