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 향우 박연환 회장이 지난 1일 아동들을 위해 지구촌 문화탐구 등 아동도서 200세트(1억 3000여만 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1100여만 원을 맡겼다. 이번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이영재 도의원, 박연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수혜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탁된 도서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0명에게 1인당 도서 1세트를, 또 다른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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