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제자들과 같이 노래와 춤을 연습했던 김해 생림초등학교(교장 정상률)의 교사와 아동들이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에 진출하게 돼 화제다. 본선에 진출하는 사제지간은 학교 자체 예심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아동(1~6학년)과 4명의 교사(문대인, 전병훈, 하호용, 김효정). 지난 1일 서울예심에 참가해 본선 진출 16개 팀에 선발된 이들은, 15일 방송되는 5월 스승의 날 특집 '사제지간(師弟之間)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실력을 뽐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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