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대산면 및 동읍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일부터 대산 용등마을을 기점으로 창원역까지 마을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이 마을버스는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일반 680원.중고생 520원.초등생 350원인데 비해 일반 650원.중고생 500원.초등생 300원을 받으며 차량 7대로 1일 25분 35회 운행하게 된다.
이번 마을버스가 대산면 일원의 벽지노선과 동읍 자여마을 등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을 거쳐 창원역까지 운행함으로써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하게 됐다.
/이태관 기자
dust@domi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