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창녕군이 4월부터 생활 곤란 주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제외자와 복지급여 중지자에 대한 특별 재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복지급여 신규 신청자 중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았거나 확인 조사 후 급여가 중지됐던 대상자에게 2024년 상향 조정된 선정기준액과 변경된 사업기준을 재적용, 생활이 곤란한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급여 등 생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기준 주요 변경사항은 △기초생활 생계·주거급여 중위소득 상향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생계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밀양소방서가 1일 '반부패 3무(無)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직무 관련자와 식사·선물·갑질 하지 않기'를 실천, 청렴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다. /이일균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6일부터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쪽배 타기, 논고둥 줍기 체험을 시작한다. 체험장에서는 수렵하는 우포늪 주민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 이용은 무료다. /이일균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창녕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초등 수학과학반·발명반, 중등 수학과학반·발명반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창녕영재교육원 입학식을 했다. 학생들은 담임으로부터 1년간 교육과정 내용과 교육활동 참여 방법을 안내받고, 미리 작성해온 소개서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일균 기자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 3명이 각각 내세운 1순위 공약은 무엇일까.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주옥(62·전 밀양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안병구(63·변호사) 후보, 무소속 김병태(65·전 밀양시 행정국장) 후보가 출마했다.1순위 공약으로 이 후보는 '청년 창업 지원기금 200억 원 조성', 안 후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행정', 김 후보는 '나노산단에 친환경 수소 전기차 생산기업 유치'를 내세웠다.이 후보 7대 공약에는 '장학재단 기금을 활용한 아이들 교육비 지원'과
'출처 불명' 선거 펼침막이 밀양시내 곳곳에 나붙어 시가 조사하고 있다.붉은 색 배경에 하얀 글씨로 '국민이 승리하는 사전투표'라고 적힌 펼침막에 게시 주체는 없다. 사전투표 날짜와 장소를 안내한 문구가 전부다.밀양시 삼문동과 가곡동 등 시내 곳곳에 붙은 이 펼침막에 한 시민은 "색깔도, 문구도 단순히 사전투표를 안내하는 취지로 읽히지 않는다"면서 "게시 주체도 없는 이런 펼침막이 아무렇지 않게 게시돼도 괜찮은 거냐"라고 따졌다.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관위가 사전투표를 안내하기 위해 게시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을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도내 최대의 체육행사인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밀양시는 지난 2005년 제44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 개최한다. 지난해보다 5개(철인 3종, 수상스키, 스쿼시, 당구, 승마)가 많은 36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선수·임원 등 1만1885명이 참가한다.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밀양의 고유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라는 주제로, △선수단 입장 △주제공연 △성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밀양시는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대표 강형준)이 소외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명륜당은 식당 고객 중 경품 당첨자가 나온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삼문점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이일균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밀양구치소(소장 김태훈)가 지난 28일 자매결연 학교인 부북초교 재학생 5명에게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부북초교 교직원으로부터 환경이 어려워도 타 학생에게 모범을 보이는 이들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이일균 기자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가 지난 30일 〈KBS창원>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이주옥(62·전 밀양시의원), 국민의힘 안병구(63·변호사), 무소속 김병태(65·전 밀양시 행정국장) 등 세 후보는 이날 밀양 핵심 과제인 나노융합국가산단 육성 방안에 대해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이주옥 후보는 "밀양 대표 특산물인 딸기나 깻잎, 고추 등 상품과 새벽 배송 협약을 체결해서 물류센터를 입주시킬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대형 물류센터 유치"를 제시했다. 안병구 후보는 "규제 완화로 입주
4.10 국회의원 선거운동원이 시장에서 쓰러진 응급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31일 오전 8시께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인 함안군 가야읍 가야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 측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을 때 시장을 찾은 8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다.곁에 남편이 있었지만 연로해 어떻게 할 바를 몰라했고, 행인들이 "사람이 쓰러졌다"고 고함을 질렀다. 이때 우 후보 선거운동원인 ㄱ(65) 씨가 즉시 뛰어가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ㄱ 씨는 이 과정에 대해 "퇴직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119 구조대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창녕군 영산면 만년교 주변에 지난 주말부터 봄꽃 향연이 펼쳐졌다. 벚꽃과 개나리가 서로 시샘하듯 밀어내고, 때로는 연애하듯 서로 당기면서 봄꽃 잔치를 벌이고 있다./창녕군
4월 10일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태(65·전 밀양시 행정국장) 후보가 지난달 28일 밀양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했다.출정식에서 김병태 후보는 "나노산단에 밀양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 전기차 생산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원활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력지원을 위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또 "밀양이 과도기를 맞고 있다. 보다 선진정치문화를 위해 행정경험이 많은 인물, 무소속 시민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
4.10 국회의원 선거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의 국민의힘 박상웅(63) 후보 출정식이 지난 28일 밀양시와 창녕군, 함안군과 의령군에서 잇따라 열렸다.박 후보는 출정식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이 소멸되고 소외되는 지역이 아니라, 중심으로 우뚝 서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작지만, 잘 사는 내 고장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밀양시 내일동 옛 밀양관아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김영선 5선 국회의원과 이인선 시각장애인, 김명증 청년위원장 등이 연설자로 나서, 박상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일균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지회장 김현봉) 주관 '2024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밀양강 진장 둑길 남천강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사진, 시화 전시 △은공예, 도자기, 종이공예 등 분야별 17개 팀이 참여하는 공예 체험 △한지 소원등 만들기, 아트토이 인형 만들기 등 미술 체험 △삼행시 짓기 등 문학 체험 △고누놀이, 딱지 컬링 등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예술문화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일균 기자 iglee@
4월 10일 밀양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안병구(64)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밀양시 내일동 옛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했다.안병구 후보는 "시민을 최우선해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인구증가 대책으로 "밀양을 전국 최고 농업특구 만들어 농사짓기를 원하는 사람들 다 불러들이겠다"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관광지에 사람들이 들끓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밀양은 귀농·귀촌 전국 최고 도시로, 시원하
29세로 전국 최연소 총선 후보인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밀양시 내일동 옛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했다. 이날 출정식은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이주옥(62)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 하원호(51) 밀양2 경남도의원 후보 합동으로 진행됐다. 우서영 후보는 "변화는 다름에서 오고, 발전은 바른 노력에서 시작된다. 미래를 말하는 정책을 내세우며 국민 목소리를 담은 바른 노력을 하겠다"며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시군민과 함께 살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옥 후보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창녕군이 지난 26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과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했다. 무공수훈자회 창녕군지회는 창녕 지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2002년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세웠다. /이일균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창녕축산농협이 지난 26일 깨끗한 축사환경 만들기 사업으로 방취림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창녕축협 임직원, 후계축산인협의회, 창녕한우 브랜드 농가가 참여해 측백 등 100그루가량을 심어, 축산업 이미지 개선과 깨끗한 축사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일균 기자
밀양시장과 도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보궐선거 혈세 낭비를 월급 기부로 메우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와 밀양2 도의원 하원호 후보는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에서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보궐선거가 줄줄이 발생하면서 선거 소요 경비만 11억 원이 넘는다"며 "당선된다면 월급을 기부해서라도 낭비되는 밀양시 세금을 얼마간이라도 갚겠다"고 공약했다.특히 이주옥 시장 후보는 "전직 시장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시정 공백과 함께 밀양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선거를 줄줄이 치르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도 보궐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