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함양군을 대표하는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기본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아세아농기계 함양대리점 박남수 대표가 지난 22일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애정을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함양군 교육발전과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경남도가 지난 22일 우리나라 대표 가야사 특화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 상설전시실 '세계유산 가야'를 재개관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윤형원 관장,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관선언,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제막식,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1998년부터 금관가야의 중심지인 구지봉 언덕에 자리 잡아 운영해 왔다. 이번 재개관은 상설전시관을 '세계유산 가야'로 새롭게 문을 열기 위해 2021년부터 준비하였다. 2022년 9월에는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산청군 차황면은 차황면청년회(회장 김종필)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종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사랑의 돼지저금통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1년 동안 차곡차곡 돼지저금통을 모아 함양군 인재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참을 다짐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자동차 판매업체 한우카가 23일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창원시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우 대표는 "첫 기부 창원시에 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연 기자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창원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지난 22일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관여행위 금지 교육을 했다. 시는 성산구선거관위 홍성진 지도계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 규정 등을 교육했다. /박정연 기자
박신 기자 '중단 위기 진해 500원 식당 겨울방학에도 밥 짓는다' 기사가 12월 이달의 기사로 뽑혔다. 지면평가위원들은 경남도민일보의 선한 영향력을 잘 보여준 기사라고 호평했다.나유신 위원은 "중단 위기에 처한 '500원 식당' 이 언론 보도를 통해 후원과 기부가 모여 다시 정상 영업을 한다는 기쁜 소식이다. 지난 8월 박신 기자의 보도가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움직이는 언론의 힘을 또 느낀다"고 평가했다.이 밖에도 이서후 기자 '이순신 마지막 품은 곳, 남해 관음포 노을빛 그날과 같을까' 기사와 주성희·백솔빈 기자의
2024년 경남도민일보 지면을 평가할 제23기 지면평가위원회가 구성됐다.위원은 지난해 활동한 △강순중 전농 부경연맹 정책위원장 △나유신 변호사 △안기학 경남사회조사연구원 원장 △오도화 창원 태봉고 교사 △이효정 청년노동자 △장진석 마산문인협회 사무처장 △최희태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직국장이 연임한다. 여기에 김나리 피에스아이 스튜디오 대표 △손병종 ㈜장풍 부사장 △장성기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사무국장 △박기헌 치과의사(이은문화살롱 운영위원장) △서지희 창원 중앙여고 학생 △송유영 창원 태봉고 학생이 신임 위원으로 합류했다. 위원장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경남도는 지난해 열린 청년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형동생사이'가 8일 멜론, 지니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감기였음 해' 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청년거리문화 페스티벌은 경남도가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데뷔곡을 발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총 30팀 99명의 청년 예술가와 실력을 겨루어 대상을 수상한 '형동생사이'(표주홍·이원탁)는 경남대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선후배로 평소 마산해양누리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돌봄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취약함에 응답하는 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취약하고, 죽음에 이를 때도 취약해집니다. 살아가면서 마음이 주저앉을 때도 있고, 몸이 아프거나 장애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경제적으로 궁핍해질 때도 있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될 수도 있지요. 삶의 면면을 돌아보면, 취약함은 우리 삶 그 자체를 표현한 말 같습니다.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모든 걸 스스로 해나가는 경우가 예외적인 경우지요. 우리가 취약해졌다는 이유로 삶이 불행해지지 않으려면 권리가 필요합니다.돌봄을 직업으로 하는 이들
창원시가 2일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홍남표 시장은 "갑진년 새해, 용의 기운을 받아 우리 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직원 여러분 소망도 이뤄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박정연 기자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창원시가 지난 22일 '적법한 계약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적법한 계약행정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계약분야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정연 기자
합천에서 전두환 씨 유해를 고향에 유치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이한신(국민의힘) 합천군의원은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전 대통령 유해 안장 문제에 합천군이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군의원은 "합천군민 모두가 한때 고향 출신 대통령을 자랑스러워하지 않았느냐. 지금도 누가 뭐라 해도 전 전 대통령은 합천 출신 대통령이다. 출신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앙하는데, 고향 후배인 우리가 왜 흔적까지 지워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좌파 정권에서 핍박하고 있다
곧 연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지다. 동은 늦게 트고 서산 해는 일찍 기우니 농부는 모처럼 게으른 핑계를 댈 만한 때이다. 하지만 본성이 게으르고 올 한 해 지독히도 운이 없는 농부는 아직도 김매기를 하느라 헤매고 있다. 그래도 어쩔 것인가. 동지는 해가 가장 짧은 날이기도 하지만 이날이 지나면 날마다 해가 길어지니 그것처럼 운수가 점점 트이길 바라는 것이다. 세상이 운수가 다한 것처럼 떠들썩하고 날씨마저 혹독한 겨울나기를 재촉하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로 짓눌렸던 것들을 치우느라 부산했던 한 해를 보냈으니 거짓말처럼 동짓날부터 세상이 화
검찰은 법을 가장 잘 지켜야 하는 조직이다. 그러나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이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가히 가관이다. 검찰 특수활동비라는 명목으로 저질러지는 불법을 근절하기 위해서라도 특수활동비는 폐지해야 마땅하다.를 비롯한 6개 매체와 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에 의해 드러난 검찰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은 기가 막힐 지경이다. 공동취재단이 확보한 전체 검찰 특수활동비 일부 집행분에 대한 검증 결과를 보면 지출 증빙 5만 9700장 가운데 영수증
본보 지난 5일 자에 실린 전희식 작가의 '아침을 열며' 칼럼 제목은 '대한민국 인구 더 줄어야 한다'였다. 저출생 시대 지역 소멸 위기 상황에서 무슨 황당한 말이냐 생각하는 이도 많을 것이다.그러나 이 주장에 적극 공감한다. 인구 정책이 지향해야 할 최고 목표는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인구를 늘리거나 유지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더 악화할 가능성이 짙다. 뒤집어 보면 저출생은 내 집 마련 경쟁, 입시 경쟁, 취업 경쟁, 육아 전쟁 등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국가 경제를 더 발전시키거나 지금 수준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현대자동차㈜ 마산동부지점이 지난 14일 창원 마산애리원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산동부지점은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수성 지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앞으로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신 기자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창원 사화초등학교(교장 정철민)가 지난 13일 '2023 책 쓰기 동아리 출판 기념회'를 했다. 출판은 창원교육지원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해, 5·6학년 13명이 매주 수요일 방과 후 글 쓰기 활동을 했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슈로 사람, 환경, 반려동물, 인종차별 등 각자가 원하는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10주 동안 생각하고 글을 쓰고 그림까지 그린 결과물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 11권으로 출판된 것이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 학생 작가들은 각자의 소감을 발표했고, 교직원과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마산지역협의회(회장 정영노)가 지난 13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마산, 함안, 의령 지역 한부모 가정 및 수호천사, 독거노인 등 총 100곳의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됐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