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선한 영향력 돋보여
박신 기자 '중단 위기 진해 500원 식당 겨울방학에도 밥 짓는다' 기사가 12월 이달의 기사로 뽑혔다. 지면평가위원들은 경남도민일보의 선한 영향력을 잘 보여준 기사라고 호평했다.
나유신 위원은 "중단 위기에 처한 '500원 식당' 이 언론 보도를 통해 후원과 기부가 모여 다시 정상 영업을 한다는 기쁜 소식이다. 지난 8월 박신 기자의 보도가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움직이는 언론의 힘을 또 느낀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이서후 기자 '이순신 마지막 품은 곳, 남해 관음포 노을빛 그날과 같을까' 기사와 주성희·백솔빈 기자의 '지역 주부 비전공 틀을 지워버린 창작자들' 기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진석 위원은 '지역 주부 비전공 틀을 지워버린 창작자들' 기사에 "틀을 지우거나 깨는 일이 쉽지 않다. 기사는 틀을 깨고자 하는 그들의 의미 있는 도전과 삶을 잘 전하고 있다. 틀을 지운다는 그 의미를 제목에서도 정말로 잘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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