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1·주니치 드래곤스)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종범은 13일 구라시키 시영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과의 시범경기에서 7회말 좌익수 세키가와를 대신해 수비에 투입, 9회초 공격에 나섰지만 2루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고 주니치는 2-4로 패했다.
한때 4할을 웃돌던 이종범의 타율도 0.357로 다소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구대성(32)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정민태(32)·조성민(28)·정민철(28) 등 한국 투수군단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