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천하장사'로 이름을 떨쳤던 이만기(38)씨가 23일 중앙대 졸업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 94년 3월 중앙대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에 입학, 7년만에 박사모를 쓰게 됐으며 논문제목은 `트레드밀 운영부하를 통한 운동선수들의 총 항산화능력과 항산화효소 활성변화에 관한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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