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에서 '달빛축제'가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돝섬유람선터미널에서 돝섬해피크루즈를 타고 출발해 마창대교를 돌아 돝섬에 도착한다.

이어 돝섬 분수광장 일원에서 김산의 '돝섬 연가', 후니정의 '대박날거야', 소프라노 김민성의 'fly me to the moon' 등의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가 끝나면 돝섬해피크루즈를 타고 마산만 야경을 감상하며 오후 8시 50분께 돝섬유람선터미널로 돌아온다.

송기획이 주최하고 창원생태해양관광포럼·돝섬해피랜드가 후원한다. 1인 1만 원. 문의 돝섬해상유원지 매표소 055-245-4451.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