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싯배 특별단속을 펼친다.

이번 특별단속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가운데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4일부터 일주일간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해경은 지자체(행정선), 해양수산청(어업지도선) 등 각 유관기관과 역할 분담 및 협업해 단속한다. 경비함정·파출소·항공기·마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정보 공유를 통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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