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20분께 창원 성산구 두산볼보 삼거리에서 이 모(60) 씨가 운전하던 트레일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전복된 차량에서 빠져나왔지만, 얼굴, 머리,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우회전을 하다 속도 때문에 전도된 것으로 보인다. 안전운전 불이행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인근 교통이 2시간 이상 정체됐다.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