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룹 살림을 정부가 떠맡은 것같은 인상을 줘서는 백약이 무효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정부의 현대문제에 대한 태도를 비난하면서)

△ “전통산업에 IT(정보기술)산업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 (민주당 홍재형 의원·성장 잠재력 신장을 위해 IT분야의 강화와 다른 산업과의 접목을 강조하면서)

△ “쉽게 뜨거워졌다 쉽게 식어버리는 `양은 냄비 물 끓이기'식의 즉흥적인 정책 결정을 국민은 수용하지 못한다” (한나라당 임진출 의원·정부의 정책 결정과정을 비판하면서)

△ “뉴딜정책의 성공은 야당의 협력 때문” (민주당 심규섭 의원·경제분야에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면서)

△ “번영된 디지토피아(Digitopia)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끝없는 혼돈의 아마겟돈 나락으로 빠지고 말 것이냐” (민주당 허운나 의원·글로벌 경쟁시대에 대비해 정보통신 마인드로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은 경쟁적으로 `묻지마 보증'을 했다” (자민련 조희욱 의원·이들 기관이 대우채권에 과도하게 물려있는 실태를 비판하면서)

△ “경기가 일시적으로 나빠지면 경제 전체가 마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야단법석이고·일시적으로 좋아지면 경제거품으로 호들갑스럽게 과장되고 있는 현실은 우리 경제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민주당 박광태 의원·경제현실에 대한 장기적 안목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