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홈페이지(http://www.hyundai-wia.com)를 새롭게 단장해 사용자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다. 현대위아는 "새 홈페이지는 현대위아의 다양한 사업군을 어떤 접속 환경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신제품·IR·채용정보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우선 홈페이지의 UX(이용자 경험·User Experience)를 전면 개편했다. 어떤 기기나 브라우저를 써도 편리하게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하도록 최적화했다. 4인치 화면의 작은 스마트폰과 10인치 크기의 태블릿PC, 컴퓨터 모니터까지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홈페이지를 100% 활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와이드(Wide)형 디자인을 채용했다. 폰트와 글자 크기도 함께 조정해 보기 쉽고 쉽게 읽히도록 했다.

홈페이지 내부 콘텐츠 내용과 접근성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자동차부품·공작기계·방위사업·산업기계 등 생소한 사업을 누구나 이해하도록 그래픽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 회사 경영상황도 한눈에 파악하도록 인포그래픽(InfoGraphic)을 이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각종 공시자료와 IR보고서 등도 홈페이지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려는 페이지도 대폭 늘렸다. 접속 첫 화면에서 곧바로 페이스북·블로그 등 현대위아의 SNS 채널을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했다. 아울러 중국어와 영어권 사용자를 위한 홈페이지도 함께 개설해 외국 고객도 어려움 없이 여러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방문신청을 비롯해 공장견학과 기부요청도 '클릭' 한번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에서 신제품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보를 언제 어디에서나 더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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