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등 40점 3월 15일까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제2전시관에서 문신 조각가의 작품 중 1982~1991년 창작 브론즈 작품 '하늘을 나는 꽃'을 비롯한 조각 8점과 드로잉 32점 등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의 문신미술관을 건립하기 전 조감도, 최종 설계도면 등의 건축 드로잉도 포함됐다.
1970~1980년대에 작가가 석고 조각 작품을 만드는 모습의 사진 자료, 일대기 영상물도 함께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종이, 점토, 철사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조각체험 학습도 마련했다.
전시는 3월 15일까지며 문의는 055-225-7187.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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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