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신임 본부장에 윤기화(56) 전 CBS 기획실장, 신임 보도제작국장에 김효영(46) 전 경남CBS 보도팀장이 임명됐다.

윤 신임 본부장은 "한국 최초 민영방송인 CBS 전통을 살려 정직한 보도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역교계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1985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부산CBS 본부장과 CBS 기획실장을 지냈다.

윤기화 본부장

김 신임 보도제작국장은 "성역 없는 보도와 질 높은 프로그램 제작으로 언론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 출신인 김 국장은 1997년부터 취재기자로 활동했고 경남CBS 보도팀장을 지냈다.

김효영 보도제작국장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