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이 낸 책]경남의 숨은 매력(김훤주 지음)

경남 구석구석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했다. 요즘 신문·방송이나 출판은 역사나 문화, 특히 지역적인 주제를 거의 다루지 않는다는 아쉬움에서 저자는 지역에 살면서 지역신문에 몸담고 있으면서 이리저리 찾고 배우고 익혀왔던 것들을 펼쳐놓았다. 같은 문화유산이라도 남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애쓰고, 널리 알려지지 않고 숨겨져 있지만 매력 넘치는 문화유산들을 많이 내보이려고 했다.

저자 김훤주는 현재 경남도민일보 갱상도문화학교추진단 단장과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습지와 인간-인문과 역사로 습지를 들여다보다>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등이 있다. 320쪽, 도서출판 해딴에,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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