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업미술가협회 특별전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가 서울에서 특별전을 연다.

천원식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장은 "전업작가회가 지난 1998년 창립한 이래로 단체 이름으로 서울의 갤러리에서 단체전을 열기는 처음이다.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 충족을 위해 서울 인사동 '갤러리 올'에서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메세나협회와 ㈜구구가 후원한 이번 전시에는 청년부터 80대 작가까지 30여 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순흔, 문성환, 박배덕 고문의 작품과 강동현, 구윤선, 김덕천, 김도언, 김두용, 김우연, 김재호, 김현주, 도명일, 문혜정, 박미, 서금희, 안시형, 우순근, 유선혜, 이정남, 임덕현, 장치길, 전귀련, 정원식, 정희정, 주영호, 진관휘, 천원식, 최미희, 최행숙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다. 문의 02-732-9820.

우순근 작 '꿈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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