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섭(51·새누리당·사진) 창원시의원이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해구 중부·동부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며 창원시 제13선거구(이·자은·덕산·풍호·웅천·웅동1·2동)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안민터널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자은 택지지구와 풍호초교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하고, 중장기 정비 용역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한 진해항을 만들겠다"며 "두동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하고, 신항만과 국도 58호선·간선도로망 간 연결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 지정 문화재 선정에 따른 사유재산 규제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 고충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