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도서관(관장 배태한)은 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모바일 학습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영상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합천도서관 회원으로 대출증에 있는 대출번호만 알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학습관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해 이름, 대출번호로 로그인하면 된다.

현재 서비스하는 내용은 유아 및 초등 어린이영어 학습 동영상으로 ▲Juni's New York Diary▲Zoom in! Wonderworld▲English Diary 시즌 1, 2 의 4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hc-lib.or.kr)의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

서비스 담당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로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높았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정보서비스기관으로 도서관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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