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초 19회․27회 동창회, 후배 야구 선수를 위해 육성기금 기탁

창원 무학초등학교(교장 김점성) 야구부에 선배의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6월 27일 19회 동창회가 야구부 육성기금으로 발전기금 500,000원을 기탁한데 이어 28일에는 27회 동창회에서 500,000원 상당의 쌀을 보내왔다.

무학초등학교는 평소 야구부 영재 육성을 위하여 교내 훈련을 위한 부식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을 위하여 특별식을 제공하여 왔으며, 학부모회에서도 도서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야구부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구성원들의 이러한 따뜻한 기부는 미래 야구부 꿈나무들이 선배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야구 사랑에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나아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긍정의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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