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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배움열기 ‘후끈’ 하죠”

강해인 객원기자(창원 남양초교) khi0913@hanmail.net 2001년 10월 26일 금요일

“늦게 나마 한글을 배울 수 있어서 기쁩니더!”
평생교육강좌로 열리는 한글교실은 아직까지 한글을 모르시는 할머니들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남양초교 1학년 교실에서 남양초교 변혜림.박정렬 선생님의 지도로 열리고 있다.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교육하고 있으며, 1학년 읽기 책을 이용, 연필 쥐는 법부터 자음과 모음의 합성어 만들기, 글의 순서 익히기, 소리내어 읽기, 받아쓰기 등 교육내용도 다양하다. 지도를 맡고 있는 변혜림.박정렬 선생님은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는데 할머니들의 열기에 놀랐다”고 말씀하시며 무척이나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할머니들께서는 취재 중에도 한글에 대한 배움의 열기를 조심스레 표현하셨다. 처음에 10여분의 할머니께서 오셨던 것을 시작으로 자꾸 인원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배움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것 만큼 할머니들의 한글실력도 쑥쑥 커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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