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복싱 신인 선수들의 등용문인 제28회 전한국 권투 신인왕전이 16일부터 열전에 들어간다.



서울 대진고등학교에서 14개 체급 경기가 열리는 이 대회는 19일까지 예선, 30일과 31일 준결승, 다음달 9일과 10일 결승 등의 일정으로 열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풍산프로모션(대표 이거성)은 실질적인 신인 선발을 위해 대회사상 처음으로 나이제한(만 27세 이하 출전 가능) 규정을 도입했다.



또 최우수상 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300만원, KO왕 1명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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