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이니셜 ‘C’ 형상화…캐치프레이즈도 정해

창원클러스터추진단 로고와 캐치프레이즈가 확정됐다.

창원추진단은 지난 7월 19일~지난 2일 창원추진단 로고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행사를 갖고 24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창원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창원클러스터의 미래상을 정립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로고와 캐치프레이즈 부문에 모두 50여 편이 접수됐으며, 로고 부문에 김영훈(동서대) 씨와 캐치프레이즈 부문 조문숙(부산시 동래구) 씨를 각각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

로고부문 당선작은 창원추진단의 영문 이니셜인 ‘C’를 주황색과 푸른색의 회오리 바람으로 형상화했다. 김씨는 “세계적인 첨단기계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창원단지를 기술혁신과 지식창출을 각각 나타내는 주황색과 푸른색의 ‘C’회오리바람으로 표현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협력·성장한다는 뜻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캐치프레이즈 부문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조씨는 ‘창원의 미래는 클러스터가 이끌어 갑니다’라는 작품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조씨는 “창원에서 클러스터 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당선작으로 선정된 두 작품은 앞으로 창원 추진단을 대표하는 로고와 캐치프레이즈로서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한 각종 행사 및 홍보물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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