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봉사에 최선”

“그동안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작은 경험들을 토대로 삼아 FY2005~2006년도 저의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로 정하고 최선의 봉사를 다하겠습니다.”

이는 17일 오후 제29대 함양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상대 신임회장의 취임인사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j지구 함양라이온스클럽은 28주년 창립식과 함께 실내체육관에서 유성학 회장, 박상대 신임회장, 김상근 지구총재, 천사령 함양군수 등 유관기관장 및 사회봉사단체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올해로 28주년 되는 함양라이온스는 해마다 2500만원 상당의 봉사사업을 다양하게 실천해 주변으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혈기왕성한 나이의 구성원을 가진 라이온스로 회원 상호간 존중과 우정, 화합으로 다져진 봉사단체로 어두운 곳을 스스로 찾아 실질적인 봉사로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라이온의 윤리강령에 맞게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1977년 새 마산 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출발해 지역 봉사단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찬 등불이 되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 왔다. 박 신임회장은 평소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 하기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정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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