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5일 일본 프로야구에서 구원왕을 차지했던 미국 출신의 우완투수 브라이언 리처드 워렌(34)과 계약금 2만달러, 연봉 12만달러 등 총 14만달러에 계약했다.

워렌은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롯데 지바 마린스에서 활약했고 99년에는 1승2패 30세이브로 방어율 1.82를 마크, 구원왕을 차지했으며 변화구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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