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평 8월말 준공 예정
경남스틸이 웅남동 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창원지역에 위치한 LG전자·GM대우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와 관련된 협력사가 밀집돼 있고 생산라인 납품기일 단축과 인건비 절약·시설투자 세액 감면 혜택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유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충경 사장은 “차질 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당사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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