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안문숙(사진)이 다시 한번 드라마에서 만난다. 내달 8일 새롭게 선보일 KBS 월화드라마 <귀여운 여인>에 합류해 막강한 조연진을 구성. 이미 MBC TV <남자셋 여자셋>에 함께 출연한 전력이 있고 현재 <세친구>에서도 함께 출연하며 최고의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귀여운 여인>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배역은 모두 호들갑스럽고 수다스런 캐릭터로 기존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안문숙은 한수리(박선영 분)의 회사 선배인 노처녀 손현숙으로 등장하고 이의정은 한수리에겐 가장 큰 힘이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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