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용업계에서 온·오프라인 기업간 합병 및 업무영역 파괴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헤드헌팅 업체와 취업전문 포털사이트간 합병회사가 탄생했다.

채용전문 포털사이트 인커리어㈜(http://www.incareer.com)는 최근 헤드헌팅 전문기업㈜ 엔터웨이(http://www.nterway.co.kr)와 합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커리어는 지난해부터 구인·구직정보 포털사이트 운영과 인사관리 컨설팅·헤드헌팅 사업을 해왔으며, 엔터웨이는 지난 97년부터 벤처기업과 주한 외국기업의 최고경영자 등의 스카우트를 주업무로 해온 전문 헤드헌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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