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토)

◆ 8경주

상승세의 이대봉과 마크력이 좋은 엄기조의 선두 다툼이 예상된다. 하루 전 지구력 승부를 펼치며 입상에 성공한 안창민이 컨디션이 좋아 보여 팔당에서 함께 훈련중인 이대봉과 협공을 펼치며 기선을 잡을 경우 입상이 가능해 보인다. 안창민이 큰 격차로 이대봉을 제압한다면 추입력이 좋은 이기한과 양해돌도 노려볼 만 하다.

◆ 10경주

특선급에서 내려온 주석춘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팔당팀’으로 주도력이 좋은 강일원과 상승세에 있는 이주현이 협공을 펼치며 주도권을 잡는다면 주석춘이 진로를 확보하지 못해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이때는 이주현을 축으로 삼고 베팅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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