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이기영이 실업단사격대회 여자일반부 50m 소총복사에서 아깝게 2위에 그쳤다.

이기영은 13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50m 송총복사에서 588점을 기록, 하루 전 50m소총 3자세 개인·단체를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른 위명주(589점·한빛은행)에 1점 뒤져 우승을 놓쳤다.

한편 단체전에서 창원시청은 1733점으로 한빛은행과 상무에 뒤쳐 3위에 머물렀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