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팀 등 모두 10팀 참여
제1회 대균배 초등야구대회가 25~27일 창원88올림픽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창원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초등학교 야구 대회다.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대회에 경남 4개 팀, 부산 4개 팀, 대구 2개 팀 등 모두 10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가전제품 부품 가공 전문기업 대균이 후원했다.
김정엽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경남지역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은 이런 대회에 뛸 기회 자체가 많지 않다”며 “선수들에게도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균배 대회를 조금 더 키워서 전국구 대회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대회가 커지면 선수들 기량 상승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늘면서 자연스레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신 기자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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