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3라운드 지명권 받아
“팀 현재 위해 어려운 결정”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는 25일 포수 박세혁을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고 2027년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을 받아왔다.
NC는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미래 유망주를 확보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팀의 중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팀의 현재를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구단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지명권을 활용하여 팀의 뎁스를 보강하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동안 팀에 헌신해 준 박세혁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환경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신 기자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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