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대통령 윤석열 파면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지사는 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탄핵 찬반으로 국론 분열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라며 "우리 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지역의 민생현장은 어려움이 많다"며 "경남도정은 변함없이 도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챙기고, 도민 행복만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욱 기자
관련기사
관련기사
- [탄핵 인용] 조기 대선 일정·내란 형사재판은
- [탄핵 인용] 고개 숙인 여·환영하는 야...윤석열 파면에 희비 엇갈려
- [탄핵 인용] 윤 전 대통령 측 "헌재 결정 법리적 납득할 수 없어…안타깝고 참담"
- [탄핵 인용]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 선고 요지 살펴보니
- [탄핵 인용] '장미대선'…선거일 6월 3일 유력
- [탄핵 인용-일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파면까지
- [탄핵 인용] 진주 시민 "시민과 국민의 승리" 환호
- [탄핵 인용] 경남 여성단체 "성평등 후퇴시킨 내란세력에 책임 물을 것"
- [탄핵 인용] 윤석열 입장문
- [탄핵 인용] 박완수 지사 "흔들림 없이 민생 최우선" 시군에 당부
- [독자시] 민주주의는 시민의 몫 -2025.4.4. 가면을 벗기다
키워드
#경남
이동욱 기자
ldo32@idomin.com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010 9074 2162ldo32@idomin.com
잠깐! 7초만 투자해주세요.
경남도민일보가 뉴스레터 '보이소'를 발행합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찾아뵙습니다.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해주세요. 중요한 뉴스를 엄선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