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석해 강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상웅(국민의힘·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국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 의원은 전시회 부스를 둘러보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원격제어·공유제어 기반 AI 로봇 시연 등을 살피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박 의원은 행사에서 “AI자율제도 선도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에 앞으로 4년 간 1900억 원 규모 정책자금이 지원된다”며 “생산성 향상과 제조비용 절감, 제품 결함 해소 등 전례 없는 제조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를 활용한 스마트제조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스마트공장이 첨단 기술과 융합해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려면 안정적이고 충분한 전력 공급과 비용 부담 완화 대책이 필수적”이라며 “국회도 초당적 협력으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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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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