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
지역인재 선발 제도 운영 애로 사항
지역 의료인력 확보 방안 고민 나눠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부산·울산·경남 총장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울산·경남  대학총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부산·울산·경남 총장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울산·경남 대학총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부산·울산·경남 대학총장 간담회’를 열었다.

우동기 위원장, 전호환 지방대학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부산·울산·경남 권역 대학총장, 부산·경남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지방시대위원회 소속 제1차 지방대학 활성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된 지방대 인재양성과 지역 의료인력 확보 방안 마련과 관련해 권역별 의견 수렴 차원에서 개최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부울경 대학총장들에게 지역인재 선발제도 운영 현황과 애로를 청취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우수 지방인재를 지방대학에서 양성하고 지역 필수의료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지방대 의학·약학·한의학·치의학·수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대입 입학전형 내실화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으로 대학·교육청·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합심해 지역인재 양성, 지방대 진학과 지역 의료 인력 양성, 지역 정주 등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면 지방 주민 교육·의료를 포함한 삶의 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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