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이 29일 11시께 창원시 의창구 용호 문화의거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이 29일 11시께 창원시 의창구 용호 문화의거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지역 환경단체가 창원 시민들에게 기후정치인을 뽑자고 호소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29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용호 문화의거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시민들에게 기후 공약을 내건 후보자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외쳤다. 

환경단체는 "기후변화가 체감되는 요즘 법과 제도로 탄소배출 행위를 강력하게 막을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기후에 관심이 많은 후보가 뽑혀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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