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께 창원 성산구 성산패총사거리에서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정종엽 기자
28일 오전 7시께 창원 성산구 성산패총사거리에서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정종엽 기자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날,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권 심판을 외치며 필승 각오를 다졌다.

28일 오전 7시께 창원 성산구 성산패총사거리에서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성산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출정식을 열고 성산구 국가산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허 후보는 "디지털 전환·제조업 스마트화 등 세계적인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 전통 제조업도 하루빨리 변화가 필요한데 현 정권은 RE100은커녕 제조업도 모른다"며 "성산 국가산단을 세계적 1등 디지털 제조업 산단으로 더욱 발전시켜 우리 창원시민이 잘 살고 대한민국 제조업을 선도해 나가는 위대한 창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또 "압수수색과 검찰권으로 정권을 지탱하면서 국민을 억누르는 윤석열 정권도 심판해야 하고, 부동산투기 구설수에 오른 강기윤 지역구 의원도 심판해야 한다"며 "강기윤 지역구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을 보면서 윤석열 정권이 얼마나 편향적이고 편파적인지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과 강기윤 의원은 개혁의 대상이고 반드시 퇴출돼야 할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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