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처우·지위 향상 시책 우수 평가

홍남표 창원시장은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지위 향상을 비롯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도입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홍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기 계발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도입을 비롯해 종사자 안전보장을 위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 지원,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안식휴가제·자녀돌봄 휴가제 도입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시장은 “취약계층의 울타리로 지역 공동체를 밝게 이끌어주는 분들에게 받는 상이라 의미가 더 크고 감사하다”며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시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시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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