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도 시의원, 밀양시의회 13개 안건 처리

밀양시의회는 27일 끝난 임시회에서 '밀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처리했다.

세부적으로 △조영도 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 조례안' △이현우 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손제란 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밀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배심교 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제출한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안',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밀양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이날 조영도(국민의힘, 삼랑진읍·상남면·가곡동) 시의원은 '예림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27일 밀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조영도 시의원. /밀양시의회
27일 밀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조영도 시의원. /밀양시의회

조 시의원은 "밀양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3년 12월 말 기준 43.4%로, 통영시 77.8%, 거제시 57.9% 보다 현저히 낮고, 읍면지역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면서 "특히 밀양~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부북~상남 국도 25호선 건설로 시가지화하는 상남면 예림지역 사업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일균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