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울산남구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국민체력100'을 운영한다. 

사업은 국민 체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체력 상태를 측정·평가하고 운동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모든 참가자에게 체력인증 프로그램 기준에 맞춘 등급별 체력인증서와 참가증을 발급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측정은 내달 16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단위로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내달 1일부터 웅상문화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5-379-8585.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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