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19일 은어 어린 고기 1만 5000여 마리를 황강에 방류했다. 어린 고기 방류사업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 은어는 9월에서 10월까지 성장해 산란하게 된다. 이때까지 군은 어린 고기를 특별 관리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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