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플로깅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렌즈봉사단은 이날 창원 LG스마트파크(LG전자 창원사업장) 인근 남천 주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LG스마트파크는 폐기물 재활용률 98% 이상을 달성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 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ZWTL·Zero Waste To Landfill)'골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녹색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녹색기업 인증도 받았다.

김성우 LG전자 H&A(가전)안전환경·지원 담당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산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