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창원 의창 선거구 첫발…다시보기 제공도

28일 창원 의창 선거구를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지역 16곳과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가 열린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 토론회는 선거운동 기간 지역구 총선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치르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총선 선거운동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선거구별 후보자 토론회 방송 일정은 △창원 의창 28일 오후 2시 KBS △창원 마산회원 29일 오전 9시30분 MBC △창원 마산합포 29일 오전 10시 KBS △산청·함양·거창·합천 29일 오후 5시 MBC △김해 을 29일 오후 7시 40분 KBS △밀양시장 30일 오후 3시 KBS △김해 갑 4월 1일 낮 12시 KNN △진주 갑 1일 오후 5시 MBC △통영·고성 2일 12시 KNN △진주 을 2일 오후 2시 KBS △거제 2일 오후 5시 MBC △창원 진해 3일 오전 10시 KBS △밀양·의령·함안·창녕 3일 낮 12시 KNN △사천·남해·하동 오후 5시 MBC △양산 갑 4일 낮 12시 KNN △창원 성산 4일 오후 5시 MBC △양산 을 4일 오후 5시 50분 KNN.

초청 후보자는 △국회에 5인 이상 소속의원이 있는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대통령 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자치구·시·군의원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 3% 이상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 대선, 지역구 총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해 유효투표총수 10% 이상 득표 후보자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 언론기관이 진행하고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여론조사는 선거기간 개시일 전날인 27일까지 진행해 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토론회 주제는 유권자 질문 공모와 사회 전반에서 수집한 의제를 참고해 선정했다. 경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유권자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 당일 시청을 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debates.go.kr)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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