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욱 의원, 5분 자유발언

고성군의회가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고성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조례안 △고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공룡시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고성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가결 했다.

우정욱 의원이 25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고성군의회
우정욱 의원이 25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고성군의회

 

이날 우정욱 의원(국민의힘,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농어업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든든한 지원군으로 농어민들이 농어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의원은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 설치로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관리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역 지원 및 전담 통역관 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숙소 지원 △영오면 연당지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조속 시행 등을 제안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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