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면 초정리서 영농폐기물 청소
대동농협·농촌사랑봉사단도 함께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가 지난 20일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일원 농지와 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했다.

농협 김해시지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동농협·대동면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이날 경작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

정영철 지부장은 "기후위기가 더없이 중요한 전 지구적 이슈로 부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 중요성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고자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는 김해시와 2022년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행동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수경 기자 sgl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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